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(문단 편집) === 40대 보험설계사 살인 사건 === [[포천시]] [[소흘읍]]에 살던 보험설계사 47세 유 모 씨가 [[2004년]] [[1월 20일]] 오후 점심을 먹으러 간다며 모친에게 전화를 한 뒤 승용차와 함께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. [[2월 11일]] 오후 1시쯤 [[서울특별시]] [[강북구]] [[우이동|수유4동]](現 [[우이동]])의 한 모텔 503호에서 37세 오 모 씨가 방 문고리에 흰 색 전선줄을 묶은 뒤 목을 매어 [[자살]]했는데, 오 씨는 보험설계사 유 씨가 실종되었던 당일에 세 차례나 통화한 것으로 밝혀져 [[경찰]]의 추적을 받고 있었다. 그리고 다음 날인 [[2월 12일]] 오후 5시 10분경 유 씨의 승용차가 포천시 [[포천시#s-1.5|군내면]] 구읍리 청성공원에서 발견되었다. [[2월 16일]] 경찰은 유 씨의 승용차가 발견된 곳에서 2km 가량 떨어진 군내면 직두리 수원산 미타사 인근 국지도 56호 옆 배수로에서 유 씨 소유의 통장 11개, 명함 3장, 피 묻은 수건 1장, 소형 수첩 1개, 유 씨의 이름이 새겨진 볼펜 3자루 등의 유류품을 찾아냈다. 마침내 [[2월 22일]] 유 씨를 살해한 심 모 씨, 신 모 씨 등 2명을 잡아 범행을 자백받고 [[강도살인]]과 [[사체등손괴·유기·은닉·영득죄|사체유기]]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경찰은 심 씨 등의 진술에 따라 이날 오전 포천시 [[이동면(포천)|이동면]] 도평리 광덕산 8부능선 계곡에서 유 씨의 시신을 찾아냈다. 심 씨 등은 자살한 공범 오 씨와 함께 [[2월 20일]] 오후 2시경 '보험에 가입하겠다'며 유 씨를 포천시 [[가산면(포천)|가산면]] 금현리의 한 창고로 유인한 뒤 [[신용카드]]를 빼앗고 비밀번호를 알아내려다가 반항하던 유 씨를 노끈으로 목 졸라 살해했다. 그들은 당일 오후 6시경 유 씨의 시신을 이동면 도평리 광덕고개 300m 정상에서 계곡 아래 절벽으로 던졌음을 밝혔다. 심 씨 등 2명과 함께 범행에 나섰던 공범 오 씨는 사건 직후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심 씨 등에게 '사람을 죽여 놓고 더 이상 살 수 없다'며 괴로워했고, 심 씨 등이 말렸으나 결국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. 원래 심 씨와 오 씨는 서울 동대문상가에서 의류상 등을 하면서 알고 지냈고 심 씨와 신 씨는 어릴 적 친구였는데, 사업 실패로 [[신용불량자]]였던 심 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. 그래서 친구 신 씨와 평소 알고 지낸 보험설계사 유 씨가 억대의 연봉을 받는 등 소유한 돈이 많다는 말을 듣고는 유 씨를 납치해 사업 자금을 마련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. 경찰은 오 씨가 자살하자 숨진 오 씨와 통화한 568명을 대상으로 통화 내역 등을 추적하다가 심 씨를 찾아내 검거하고 공범인 신 씨도 함께 검거한 것이다. 하지만 이들은 엄 양 살인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